휴일인 오늘은 완연한 가을 날씨가 이어지고 있습니다.
대체로 구름 많은 가운데 선선함이 감돌면서 활동하기 무난한데요.
현재 서울 기온 17.7도, 광주 20.8도까지 올라있고, 앞으로 조금 더 오르겠습니다.
다만 동해안은 비가 내리면서 쌀쌀한 날씨를 보이고 있는데요.
강릉 11.1도에 머물고 있습니다.
현재 보시는 것처럼 동쪽 지방을 중심으로 구름이 잔뜩 끼어있습니다.
특히 동해안에는 산발적으로 비가 내리고 있는데요.
앞으로 동해안에는 5~20mm의 비가 더 내리겠고, 기온이 낮은 강원 산간에는 눈이 내리는 곳도 있겠습니다.
내륙지방은 구름만 많은 날씨가 계속 되겠습니다.
일상으로 돌아가는 내일 다시 비 소식이 있습니다.
내일 오후 경기 북부와 강원 영서 북부, 충남 서해안에서 비가 시작돼 밤에 대부분 지역으로 확대되겠고요.
모레 오전에 그치겠습니다.
이 비가 그친 뒤에는 찬바람이 불며 기온이 뚝 떨어지겠는데요.
특히 수요일에는 또다시 영하의 추위가 찾아올 것으로 전망됩니다.
지금까지 날씨 정보였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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